의성군은 군민들의 건강한 안심먹거리 소비 촉진과 의성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의견수렴을 위해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의 건강한 안심먹거리 소비 촉진과 의성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의견수렴을 위해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10명 내외로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은 의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로컬푸드직매장 이용권으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7월부터 활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5개월간 의성로컬푸드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 전달과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의성로컬푸드 홍보와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 지역 상생 실현을 위해 의성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많은 군민이 의성로컬푸드를 통한 안전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