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4월부터 세대변화에 따른 기성과 MZ세대 간 조직 및 시대적 변화이해 등 갈등 해소하고자 ‘동료 칭찬합시다’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동료 칭찬합시다’ 운동에서 칭찬을 받은 9명(경사 이철희, 경사 임재형, 경사 김도영, 경장 안진성, 경장 김재현, 경장 여철환, 경장(승)노혜지, 경장 임은경, 경장 윤정환)을 대상으로 장려장과 음료상품권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칭찬을 받은 ▲이철희 경사는 해군 2함대와 협업해 경비함정 수리지원 ▲임재형 경사는 해양페스티벌, 뱃놀이 축제에 홍보부스 활용, 평택해경 홍보 ▲김도영 경사는 경비함정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신규 계약 추진 통해 예산 절감 ▲안진성 경장은 상선 좌초선박 사고 관련 원인 분석 및 예방 대책 수립 ▲김재현 경장은 어업인 불만 청취하고 갈등 해결 ▲여철환 경장과 노혜지 경장(승)은 사격 훈련 사고예방을 위해 안내·교육 가이드 영상 촬영에 힘썼다.
또 ▲임은경 경장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연안 안전교실 운영해 해양경찰 홍보 및 연안안전 수칙 교육 ▲윤정환 경장은 재난안전망 통신기 운용 및 수리를 지원해 통신망 사용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장진수 서장은 “조직 내 세대간·동료간 갈등해소 및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동료 칭찬합시다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칭찬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고 동료애의 중요성과 함께 해양경찰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