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주식회사튜링겐코리아(대표 강연자)는 13일 대구 동구 튜링겐코리아 본사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장품 연구개발과 다양한 인재 양성 활동, 산업체 전문가 특강 등 동반성장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튜링겐코리아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며, 피부과 전문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피부 자연주의 제품 생산개발’에 주력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강연자 튜링겐코리아 대표는 “외모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건강한 아름다움까지 추구하는 우리 회사 비전이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더 널리 글로벌 시장까지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시 뷰티케어학과 학과장도 “이번 협약은 뷰티케어학과의 교육 인프라와 튜링겐코리아의 선진화된 화장품 제조기술이 만남으로 그 만남만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이야기했다.
김종신 영진사이버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뷰티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과 선진기술 개발에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며 “취창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양 기관이 각 분야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달 1일부터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 현황과 지원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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