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2일 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 원생 20명과 함께 ‘경주시 도시재생 어린이 마을탐험대’ 를 처음 운영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 원생 20명과 함께 ‘경주시 도시재생 어린이 마을탐험대’ 를 처음 운영했다.

이번 도시재생 어린이 마을탐험대는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 권역에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지역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지역 도시재생 이야기’ 를 주제로 먼저 행복황촌 골목길 마을투어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행복황촌 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어린이 터링(terring)’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장 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경주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마을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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