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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도 결산에서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목표에 비해 저조하다며 의무적으로 높이 설정한 목표율을 질타했다.
전라남도에는 여수 석유화학고등학교, 광양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강진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완도 수산고등학교까지 4개의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있다.
이렇게 운영 중인 마이스터고의 취업 목표는 90.94%로 높게 설정이 돼 있으나 실적은 68.36%로 달성률이 75.17%에 불과했다.
이는 2022년도 기준 성과이고 2021년도에도 달성률은 대동소이해 임형석 의원은 목표를 너무 의무적으로 설정한 것이 아니냐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언급하며 “전라남도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특성화 고등학교임을 감안해 지역 내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곳이면 전남의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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