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선진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2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과 ‘선진 교육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여수시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지원하며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또 여수시는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이 추진하는 각종 교통안전관련 행사 및 진행에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협조하며 이 밖에 두 기관은 상호이해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여수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발할 교류를 이어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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