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열리는 예술이 팝팝 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예술이 팝팝 데이’를 개최한다.

‘예술이 팝팝 데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장으로 이달에는 의왕챔버오케스트라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의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첫 프로그램인 의왕챔버오케스트라의 어린이 환경교육 콘서트 ‘그 많던 동물들은 어디로 갔을까?’ 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공연은 환경전문가 도슨트가 알려주는 멸종 동물 관련 전시 및 퍼포먼스로 시작해 쓰레기를 이용한 몬스터 에코백 만들기 체험,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동물과 자연 관련 클래식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의 ‘행복과 부(富)를 부르는 사진전’이 열린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종이로 카메라 모형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들에게 전시 작품을 추첨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예술이 팝팝 데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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