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일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선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일 만나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선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제13회를 맞는 선린창업경진대회는 대학 내 창업분위기 활성화 및 창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창업동아리 지정서 수여식, 창업특강, 창업캠프를 거쳐 각 동아리별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부창업전문가의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선정, 최우수상에 RTRP팀(응급구조과 유상현 외 5명)은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통합어플’ , 우수상에 기승전UP팀(간호학과 신자민 외 1명), 장려상에 센텐티아(간호학과 강율하)가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부상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 중 1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2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병용 선린대 산학취업처장은 “ 대학 내 창업문화 조성과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이러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하여 특허 3건(산학협력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창업에 관한 동기부여와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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