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신속한 폐철 철거로 시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강상우(52)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신속한 폐철 철거로 시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강상우(52)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강 차장은 지역 내 철로가 폐선되자, 국가철도공단 자체 예산을 들여 폐철 철거에 신속히 나서 시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강상우 차장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재직하며, 경부고속철도 2단계 경주 구간 사업 등 경주와 많은 인연을 맺어 왔는데, 이번 감사패 수상으로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철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준데 대해 경주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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