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8일 이재혁 사장이 직접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우기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 =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오는 14일까지 우기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북개발공사는 8일 이재혁 사장이 직접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우기를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참여하는 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현장 관리실태, 붕괴취약 구간 관리, 현장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가시설 설치상태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 수립 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 및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이재혁 사장은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장마철 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현장 건설공사 참여자들과 협력해 건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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