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읍면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금 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대표들은 “아이들을 위한 보편적인 정책이 마련된 것은 환영하지만 읍면지역 학생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꿈이룸 지원사업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