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회의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3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어 ▲공적급여 수급자격 안내(긴급지원, 주거) ▲상반기 복지자원 정보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등을 논의 했다.

참여기관별 자원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의 체계적인 협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8개 분야·보건·건강 분야)에서 총 30명이 참석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뤄져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공공부문의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유회의를 추진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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