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 일정. (이미지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역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상자료를 시청 후 토의하고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한다.

단체 프로그램으로 학급로 3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1시간 40분 내외다.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10월 31일까지 총 28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나 학교에서 하고 무료 교육이다.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세한 내용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