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세대주)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인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으로 구성된 안심 5종세트이며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행정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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