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SG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대표 박현수 의원)’가 7일 경북 예천군의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형 지역균형발전 ▲공공개발·주거복지 인프라 구축 ▲ESG 경영선도 등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를 견학하고 ESG 우수사례를 청취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한다.
연구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특례시 ESG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ESG 경영과 인프라 구축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도시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혁신성장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우수 사례를 배우며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ESG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준숙, 조문경, 조미옥, 정영모, 홍종철, 배지환, 김소진 의원 총 8명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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