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대구가톨릭대와 엑스코 간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는 지난 1일 교내 본관에서 주식회사 엑스코(대표 이상길)와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엑스코 임직원의 평생교육 실현과 전문성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 인력 및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의 공동 이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 및 강의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엑스코 임직원이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의 온라인 교육 활성화와 엑스코 임직원들의 전문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양 기관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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