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흥국상가에서 진행한 페이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사진 = 여수상의)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지역 상점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진남상가에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진남상가 페이백 행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14시부터 19시까지 진남상가 내 교동오거리에 행사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진남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진남상가 내 상점가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구매 영수증을 행사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페이백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상점가 상인들을 응원하고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 분위기 조성과 상점가 매출신장에 기여하고자 준비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는 상점가 매출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비대면 소비 활성화로 힘든 지역 상점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지역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페이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공회의소는 전년도 진남상가와 흥국상가를 찾아 각각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상반기는 진남상가, 하반기에는 흥국상가에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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