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7’을 진행한다.
전북 도민의 인문지식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능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함성인문학 On Air 시즌7’는 종전과 같이 전주 MBC 김차동의 FM모닝쇼에서 송출되며, 6주 동안 총 여섯 차례의 강의가 이어진다.
지역인문학센터 유튜브 채널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는 이번 강의는 전라북도 지역 내 전통문화예술기관을 소개하며, 이상욱 작곡가의 ‘전주 다가사후와 수류화개’를 시작으로 원광대 김정배 교수의 ‘전주 황방산과 제노사이드(6월 4일)’가 방송된다.
이어 김미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주 최명희 문학관 이야기1(6월 11일), ‘전주 최명희 문학관 이야기2(6월 18일)’가 펼쳐지고, 김광숙 문화관광해설사의 ‘한국전통문화전당 이야기(6월 25일)’, ‘수공예 공방들(7월 2일)’이 연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학에 갈증을 느꼈던 많은 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하고, 도내의 유·무형 문화자산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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