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안양시의회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제2차 의원세미나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1일 시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 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결산심사 방향 설정 및 전문성 제고와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먼저 지난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및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조지영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이 개선 권고사항과 함께 보고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김용석 소장이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안 심사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 결과 보고회 및 의원 세미나가 앞으로 있을 정례회 결산 심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 임하는 의원들의 열의에 정확하고 면밀한 결산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표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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