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31일 포항테크노파크 일대에서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이하 본 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친환경 이동형 충전기를 활용한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주관의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참여기업 피엠그로우, 티비유 컨소시엄은 ‘이동형 배터리 활용 데이터 기반 주문형 충전 서비스’ 을 주제로 2023년 5월까지 본 사업이 완료됐다.
본 사업을 통하여 포항시 일대를 찾아가는 이동형 충전 서비스를 실시됐고, 향후 경상북도 전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해당기관과 공유하고, 설치 인프라에 대한 시연이 마련됐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이번 완료보고회를 통해 서비스의 확대 및 인프라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향성 수립과 함께 사업을 다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경상북도 다른 지역에 성공적으로 확대해 경북형 전기차 체계 구축 하겠다”며,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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