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된 금연 홍보주간 동안 경북교육청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1층에서 ‘가열담배 및 액상형 전자담배 바로알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깨끗하고 청결한 외부환경조성을 위해 체육건강과 직원들은 1시간 동안 교육청 주변 금연 플로깅을 실시했다.

2023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 로 담배는 피울 때만 해로운 것이 아니라 담배의 재배를 위해 매년 350만 ha(10000㎡/1ha)의 건강한 식량의 자리를 뺏고 있어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금연이 꼭 필요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금연 캠패인이 직원들의 금연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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