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 을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 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종사자들의 업무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직무교육, 개인정보교육, 소진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업무 유공자 19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해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례관리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전담부서인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소속 공무원과 사례관리 전문 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종사자들에게 워크숍이 재충전과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군 간 활발한 만남과 지속적인 교류가 도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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