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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외식업계에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지원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전환센터, 자영업종합지원센터 등 외부기관을 활용한 교육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인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올해는 220개소 상점에 지원된다.
단 지원금 최대한도 200만 원 이내 한도에서 본인부담금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7월 경 지원 대상자를 확정을 확정하고 여수시 홈페이지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7~12월까지 사업 시행 후 사업주가 전액을 선지출하고, 추후 증빙자료 제출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기기 및 기술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시대에 발맞춰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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