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달 31일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 날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규모 행사 개최의 필요성, 행사의 구성, 편의시설의 설치현황 등을 관람한데 이어 운영 현황과 관련한 주최측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 의원들은 지난 29일 폐막한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도 방문해 행사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규모 행사추진 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규모 행사 추진시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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