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원들이 손바닥정원 조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31일 팔달구 정천중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천중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은 정천중학교 중앙현관 정원에 삼색버드나무 등 수목 8종 1306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 다양한 녹지공간 특성을 반영한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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