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성모병원은 국내 뇌혈관 질환분야 최고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가 오는 6월 1일부터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성모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성모병원은 국내 뇌혈관 질환분야 최고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가 오는 6월 1일부터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재민 교수는 건국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수를 거쳐 한양대 구리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과 대한뇌혈관학회 회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으로 활동햇고, 국내 155편·국외 85편의 논문, 국내 7편·국외 2편의 저서를 발표했다.

포항성모병원 관계자는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김재민 교수는 국내외 학회에서 인정받는 뇌혈관질환 최고 권위자"라며,"뇌혈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료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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