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을 위해 제3기 경북테크노파크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법인의 재난안전시스템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1년부터 ▲안전 ▲치안 ▲법률 ▲건강 ▲연구실 안전 분야의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도입했고, 위원회는 재난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진단 및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을 비롯해 특화센터들의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문가 위원분들의 안전 관련 발표와 경상북도에서 재난 발생 시 경북테크노파크 역할과 책임에 관한 내용의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홍보단, 중대재해처벌법대응 TF 등을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그 결과 최근 4년간 안전사고 ZERO 사업장을 달성했다.

하인성 원장은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문가 분들의 자문을 받아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안전경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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