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전경.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치료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김지영 공인변호사, 김남석 공인노무사, 이윤서 심리치료상담사로 구성된 3명의 자문단이 법률적 곤란을 겪으면서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소에서는 부동산, 금전거래, 재산상속 등 생활 법률과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실업 급여 등 노동법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법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 상담과 함께 민원인들의 욕설·비난·폭언으로 인해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을 위한 심리치료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아남프라자 광장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치료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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