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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5일 공사 본사에서 역북 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 및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화재, 지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총 50분 동안 진행됐으며 소화, 화재 통보, 피난, 응급처치 교육, 상황 발생 시 대응 모의 훈련, 지진 대응 요령 교육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교육이 진행됐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자위소방대를 구성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재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및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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