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공·사립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사 4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국토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공·사립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사 40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국토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 전원은 사전에 사이버 독도 학교 전 과정(초·중·고급)을 수료해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었으며,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아름다운 울릉도와 천혜의 경관 독도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타 기관 동료들과의 업무 관련 주제에 대한 토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업무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국토탐방연수가 독도 주권 수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무행정사 직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