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귀농ㆍ귀촌 유치지원 동네작가 운영, 귀농ㆍ귀촌 콘텐츠 제작 건당 3만 원씩 활동비 지원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6월 30일까지 안동시 귀농 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 귀촌 동네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동시의 귀농귀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글 작성과 사진, 영상편집 등이 가능한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 SNS를 운영 중인 자와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사전심사를 거쳐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귀농ㆍ귀촌 콘텐츠 제작 건당 3만원(월 한도 4건)씩 활동비가 지원되며,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된다.

권영백 안동시 농촌활력과장은 “귀농 후 지역에 적응한 귀농인을 작가로 선발해 우리 시의 마을 소개,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ㆍ귀촌 성공 사례 등 직접 경험한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귀농인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귀농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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