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는 지난 24일 JJ아트홀에서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주대의 글로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로,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내 구성원은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과 선정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도 전주대가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며, 5년 이후의 시간에서도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기 위한 고민과 대비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행사의 마지막 시간에는 구성원들이 모두 “전주대, 글로컬 대학 파이팅”의 구호를 외치는 등 사업의 선정 의지를 다졌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 및 지역과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설명회 자리 등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 마련해 교내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역량을 더해가며 글로컬화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글로컬대학으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5일 학생 의견 수렴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학생, 교수, 직원 등 내부 구성원과의 충분한 소통이 중요한 과정이라고 보고 이러한 자리를 지속해 마련하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합심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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