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도·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 을 개최한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도·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 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의료급여업무 관계자의 역량강화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의료급여업무 유공자 표창 △의료급여관리사 안전관리교육 △의료급여 뇌질환 관련 특강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치료·재활·요양·간호 등의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에는 9만5천 명의 수급권자가 있다.

총 48명의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의료급여 제도안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제공, 건강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도내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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