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원시가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5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원천대동제 방문자를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를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장 내 불필요한 노동분쟁을 줄이는 등 노사 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들은 아주대 성호관 앞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를 주제로 ‘노동법 O,X’ 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노동수첩과 음료 모바일쿠폰을 증정했다. 또 4대 기초노동질서를 지키는 ‘일자리 착한가게’를 모집하고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사업장 내 4대 기초노동질서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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