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김제시 지역화폐 ‘김제사랑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제사랑 체크카드’에 대한 김제 시민들의 관심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카드 출시일인 2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시행하는 이벤트도 함께 안내했다.
이날 이몽호 부행장과 이훈주 부장 등 카드사업본부 임직원과 전북은행 김제지점 영업점 직원들이 캠페인에 나서 김제터미널 및 주변 사거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현수막과 피켓, 안내장을 이용해 ‘김제사랑체크카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지역화폐 ‘김제사랑체크카드’는 기존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를 보완해 출시하는 체크카드로 기존 지류형 및 모바일형보다 사용이 편리하며, 충전금액의 10% 선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및 충전이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가두캠페인을 통해 김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금융 편리성 제고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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