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4일 후원단체인 연리지 임원 3명이 참석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30만 원 상당의 맞춤 후원품 기탁식을 열었다. (사진 =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후원단체인 연리지 임원 3명이 참석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30만 원 상당의 맞춤 후원품 기탁식을 열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리지는 이러한 드림스타트 사업에 꾸준히 도움을 주는 단체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매월 30만 원 상당의 의류, 식료품, 가전제품 등 맞춤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돼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구미시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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