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읍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23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출하농가와 로컬푸드직매장 담당자 및 행정이 공동으로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로컬푸드 참여농가 36명, 각로컬푸드직매장 담당자 4명, 행정 2명으로 총 41명이 참여했다.

1부 교육으로는 세종로컬푸드 매장를 방문해 소분 및 포장방법, 진열방법, 품목별 가격대 등 살펴보고 정읍시에서 벤치마킹이 필요한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육에서는 세종로컬푸드 신이정 대리가 세종로컬푸드 현황 및 운영방법 등 설명을 마치고, 로컬푸드 납품기준과 출하농가는 사장이다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는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에 대한 소비자가 신뢰할수 있도록 신선도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한 납품기준설정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로컬푸드 참여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년중 실시 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농산물 생산 및 유통과 판매에 있어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출하농가와 로컬푸드직매장 및 행정은 서로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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