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백석동 신청사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사 백석동 이전 계획’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백석동 업무시설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건축·전기·기계설비 분야 전문가(설계자, 시공자, 품질점검단), 신청사 건립단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자문회의는 기부채납 판결이 최종 확정된 백석동 업무 빌딩 시설물을 확인하고 시청사로 시설물 활용방안,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공간 구성, 전기 설비, 냉·난방설비, 소방 설비, 위생 설비 등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시청사 이전에 대한 각 시설 분야(건축·구조·전기·설비·교통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물 활용 및 유지·관리계획에 적극 반영 하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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