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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건강 문제 인식과 예방적 관점에서 지역 내 경로당 81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건강교실은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1개소당 1~4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대상자별 건강관리 상담, 구강 관리, 영양교육, 테이핑, 저주파 치료 등 통증을 덜기 위한 물리치료와 웰빙 스트레칭으로 이뤄졌다.
웰빙 스트레칭 ‘로프를 활용한 실버 체조’는 신체 근육 이완과 오십견 예방, 혈액순환 개선에 좋고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양쪽 손잡이에 지압봉이 장착돼 손바닥과 손가락 지압을 통해 손 전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매일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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