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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숲속힐링음악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드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숲속힐링음악회는 하모니 퓨전예술단 주관으로 하모니예술단의 전문 음악인과 지역 내 연주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가요를 비롯해 하모니카 연주, 해금 합주, 클래식, 이색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행사의 테마는 숲과 어울림이다.
군은 음악회 외에도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활용한 산림치유, 숲해설 교육 등을 마련해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숲의 건강한 기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편백숲 우드랜드가 치유와 문화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숲속힐링음악회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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