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현장 점검을 펼쳤다. (사진 =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등 현장 점검을 펼쳤다.

23일 백인규 의장은 관련 부서로부터 축제 추진현황과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행사 동선 및 배치도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지장물 등 위험 시설물을 집중점검했다.

백인규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관광객과 시민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 전까지 수시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사전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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