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홍보 이미지. (사진 = 정의당 경기도당 홈페이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이병진)은 2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앞에서 ‘3만원 프리패스 경기 운동본부(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소속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과 경기도당 이병진 위원장, 신현자 정의당 부천병 지역위원장, 예윤해 경기도당 환경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병진 경기도당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예산을 지자체가 청소년 무상교통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 해야 하며 대중교통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수도권 통합 교통공사’ 설립에 경기도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예윤해 정의당 경기도당 환경위원장은 “3만원 프리패스 정책은 기후위기 시대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 감소, 교통혼잡 개선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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