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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 지난 20일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유채꽃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약 2만 4000평의 유채꽃밭과 갈대, 다양한 야생화가 창릉천 변을 따라 유채꽃 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고부미 고양시의원, 최규진 고양시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조성했다”며 “앞으로 창릉천이 일산 호수공원처럼 주민들이 일상에서의 여유로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축제기간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시장은 “유채꽃을 보면서 스트레스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익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에 개막한 유채꽃 축제에선 클래식 연주, 통기타 연주, 노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다육 심기 ▲꽃 압화 만들기 ▲꽃차 시음 ▲드론 체험 ▲미션 투어(스탬프 수집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뽐내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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