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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김종필 부군수 주재로 이번 달 16~22일 ‘2023년 상수도분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안전관리 실태 등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해 진안군 월운정수장 등 8개 취・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민간안전점검단이 함께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균열 및 손상 여부, 사면 등 붕괴・침하 여부, 소화기 교체주기 및 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진안군은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나 손상의 경우는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고 추후 정비계획 수립과 철저한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필 진안 부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상수도시설에 존재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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