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주왕산국립공원 맨발걷기 행사와 연계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 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주왕산국립공원 맨발걷기 행사와 연계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 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청송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과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뇌혈관질환, 지역사회중심재활, 국가 암 검진,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개인별 운동처방 및 건강 식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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