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도내 가정위탁보호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과 인식제고에 힘써 왔다.
특히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제1금융권 최초로 ATM 기기를 통해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서도 가정위탁보호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메세나 콘서트’, ‘JB멘토링 문화체험’, ‘사회복지사 힐링 Day’ 등 여러 행사에 가정위탁 아동 및 종사자들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태현 부행장은 “가정위탁보호제도 정착에 기여하고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의 불가피한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희망가정에 위탁해 일정기간 보호하는 양육 제도이다. 전북은행은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여러 홍보 활동과 가정위탁 아동 및 가정에 장학금, 생필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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