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봉사동아리 재학생 70명은 지난 20일 전라감영에서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 폐회식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교류와 우호를 도모하고 스포츠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 축제의 폐막식에서 동아리 재학생들은 기수단, 대회 종합안내, 질서유지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전주대 보건관리학과의 지역사회 연계 봉사동아리인 ‘WITH 동행’은 자발적으로 봉사를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함께 한다는 취지로 전북의 공공기관, 의료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 및 보건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기장인 김진석 학생(보건관리학과 3학년)은 “전북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동아리원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따라줘서 폐막식을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 기회가 되면 지역의 큰 행사에 봉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지나(보건관리학과) 지도교수는 “이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단절됐던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의료기관과의 산학 연계를 활발히 추진하며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보건관리학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보건 의료정보관리 및 보건교육 분야 전문가인 보건 교육사를 양성하며, 국가공인면허 자격증 합격률에서 최상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2021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인증 방문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 4년제 대학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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