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전경. (사진 = 정읍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 3235명 중 지원 기준에 적합한 3193명에 대해 5월에 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은 2022년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관내에 점포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업장에 50만원씩을(모바일 소상공인) 지원했으며, 2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이 지급됐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로 큰 고통을 감내한 소상공인에 대한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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