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행사 및 유원시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누기 119체험행사를 운영한다.
5월은 야외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포함해 각종 재난 발생률이 급증하는 달이다.
용인소방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다중이 운집하는 각 지역 행사 및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가족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19일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21일 용인특례시청광장 세계인의 날 축제 각 행사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미래소방관 체험을 운영하고 영웅이와의 포토존 및 퀴즈 타임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해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불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가정에서의 화재 예방 활동까지의 긍정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다양한 행사장에서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안전사고의 경계를 늦추지 않고 소방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안전체험행사는 용인특례시에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라며 “온 가족이 체험하면서 ‘재미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풍성하고 안전한 5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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