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장안구 합동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7일 4개 구 유해업소밀집지역에서 ‘유해환경개선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율천동행정복지센터 일원(장안구) 등 구별로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수원시·각 구 공직자,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범죄예방위원, 청소년 지도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금지’를 안내하며 계도 활동을 하고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별 범죄예방위원, 동별 청소년 지도위원, 경찰 등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연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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